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여름철 여수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오동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름 여행은 어디를 가도 더위와의 싸움이죠. 어제 오랜만에 오동도에서 아침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폭염경보 문자가 휴대폰에 날아오던 한여름이었지만 여수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여름철 가장 더운 날씨였지만 아침 일찍 오동도를 산책하니 다른 방식으로 상쾌했습니다.
아직 관광객이 많지 않은 아침 일찍 오동도를 돌아보겠습니다.
여름의 오동도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죠~^^ 오동도는 여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라 사계절 언제 가도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어제는 평일이고 아침 일찍이라 평소보다 조용했습니다.
지역 주민인 저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더운데, 사진 속 오동도가 너무 예뻐서 아침산책을 하러 나오기 좋을 것 같았어요. 오동도에 왔으니 인증샷도 찍어보고요. 맨발공원에 가기 전 바다전망대를 지나 긴 방파제로 갔어요. 그곳까지 걸어가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곳인데요. 운이 좋으면 우리 토종 고래인 돌고래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방파제는 꽤 길지만 겨울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여름에는 햇살이 너무 강해서 관광객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듯해요.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운동복 차림으로 깔끔하게 나와서 바람이나 햇살에 전혀 문제없이 걷기 좋은 길이에요. 보석처럼 반짝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걷는 것도 작은 행복이 아닐까요? 여름에 여수에 오게 된다면 꼭 모자나 파라솔을 챙겨서 오동도를 둘러보세요. 바다전망이 예술이네요…bbb 여름에는 낮보다는 오전이나 오후에 둘러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방파제 끝까지 걸어가면 오동도 등대 말고도 또 다른 등대가 있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상징하는 트윈엑스포등대입니다.
트윈엑스포등대 2층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동도 바다전망이 좋으니 저쪽으로 올라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여기가 방파제 마지막 부분이고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바다와 너무 가까워서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방파제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어갔습니다.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방파제를 따라 다시 돌아가면 오동도 뒤편과 여기까지 오는 길에 보지 못했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보입니다.
또 다른 여수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자주 보는 풍경이지만, 맑은 날에는 더 잘 보이네요…ㅎhttps://blog.naver.com/fruit528/223391467004 여수여행 여수 오동도 동백꽃 3월 여수여행 여수 가볼만한 곳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 오동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날씨가 확실히 봄인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런지… blog.naver.com 3월에 다녀온 오동도에 대한 포스팅에 더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트윈엑스포등대가 있는 방파제를 나와 맨발공원에서 오동도등대가 있는 동백꽃밭 쪽으로 걸어갔어요. 지금은 동백꽃이 없지만 동백꽃이 필 때면 이곳은 꼭 가봐야 할 곳이 됩니다.
여전히 예쁜 화환과 오동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도 볼 수 있어요. 오동도 포토존 풍경이 조금 바뀐 듯해요. 인증샷 찍어서 오동도 추억을 남겨보세요. 여름 더위를 이길 순 없지만, 푸른빛이 짙어가는 오동도의 여름 풍경은 그늘이 많아서 생각보다 시원했고,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산책 후 돌아오는 길~~ 사진 속 화살표 방향으로 걸어가면 이리철정을 지나 자산공원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여름에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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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운행 시 오른쪽 화살표가 있는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더 수월할 테니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fruit528/223121016706 여수여행 여수 오동도 동굴과 음악분수 보러가자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은 오동도 음악분수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6월의 태양은 매우 뜨거웠지만 많은 관광객이… blog.naver.com 동백열차는 첫차 09:30부터 막차 17:50까지 16회 운행합니다.
점심시간으로 인해 12:00~13:00은 운행하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이웃님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 맛있는 점심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