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해지면…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가까이 있으면서 너무 익숙해지면 좋은 점을 덜 보고 쉽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인간의 본성에는 교만한 정신과 편안하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적절한 예는 마가 복음 6:4-6에서 마가가 묘사한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입니다.
“예수께서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집… 거기서는 능히 능력을 행치 못하시고 다만 병든 몇 사람에게 손을 얹어 고쳐 주시되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셨도다.
”
한편 『역경(易經)』의 가인과(家人卦)에는 지혜의 말씀 “위여지길(威如之吉)”이 등장한다.
이 말은 “모든 일을 의롭게 행하고 도를 행하면 복을 받는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런 점에서 1653년 효종 4년(1653) 7월 2일 백강 이경여가 효종에게 “그러므로 도덕이 강해도 올바르지 못하다.
유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실생활에서 윤리가 올바르고 환경을 유덕하게 유지하도록 명령했다.
한편, 인조 9년(1631년) 10월 3일 백강 이경여는 인조가 내면세계를 잘 돌보아야 한다는 최고서한을 통해 “시집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관습에 따라 집과 나라를 다스린다.
’ 그리고 《대각》에 “가정을 맑게 하고 천하를 다스린다”고 하였듯이 가택은 부부관계를 바로잡는 근본이며 인류의 시작이며 황제의 덕행의 근본이다.
왕은 밖에 바르게, 후궁은 안쪽에 바르게 두어야 하고 안팎으로 경계를 엄격히 정하여 잘못된 지름길을 막아야 한다.
궁녀는 엄숙하고 경건하여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시댁은 위엄이 두려워 고립되어 연락을 삼가는 것이 안의 법이다.
~ 전하께서 《주이(周易)》에 나오는 가인괘의 말씀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吉)’ 해가 하늘 가운데 있는 것처럼 해가 뜨면 그림자는 저절로 사라지고 오른쪽 문은 활짝 열리고 굽이치는 지름길은 저절로 막히게 되니 궁궐을 청소해 주세요. ” 했다
앞서 “레시피”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그것.” 도덕적 교훈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유덕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대화에서 인용되었습니다.
우리가 매사에 예의를 지킨다면 아는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소홀히 하는 악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제 생각에는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행동도 하지 말라”는 말은 “예가 아니면 마음을 닫아라”로 축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일련의 문구 말, 이 마음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이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 기본입니다.
2023. 3. 4. 素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