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크홀 주연배우 소개, 결말


2021년 국내 개봉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 싱크홀을 소개합니다.

11년 직장생활 끝에 산 집이 싱크홀로 인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만 서면으로 보면 단조로워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영화를 보면 재미와 감동이 넘친다.

영화 싱크홀의 주연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정만수 역의 차승원 배우와 박동원 역의 김성균 배우를 소개합니다.

먼저 배우 차승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차승원은 1970년 6월 7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 영화과를 중퇴했다.

군생활은 대한민국 육군 73사단 부사관으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종교는 천주교이고 그의 세례명은 요한입니다.

키가 188cm인 장신의 남자입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통해 수준 높은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차승원은 1980년대 후반 모델로 데뷔해 친구와 모델 학원을 다녔다.

고은경 대표에 따르면 차승원은 고등학교 3학년이라 교복을 입고 와서 그 교복이 너무 멋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모델로서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약 1년여간 부진하다가 1995년부터 모델로서 전성기를 누리며 톱모델이 됐다.

남자가 모델이라는 말을 하던 시절에는 미모가 별로였지만 차승원은 그 당시 단순한 남자 모델이 아니라 아이콘 그 자체였다.

“.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한혜진, 김우빈, 이수혁, 홍종형 등 많은 후배들이 차승원을 롤모델로 꼽는다.

차승원은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최초의 인물이자 가장 성공한 인물이기도 하다.

차승원 감독은 ‘김봉두 선생님’, ‘과장과 도지사’ 등 편하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많이 연출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배우는 김성균입니다.

1980년 7월 5일 경상북도 대구 남구에서 태어났다.

가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하고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다.

2001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다.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녀는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스크린 데뷔했다.

악역을 맡았지만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온 멍뭉이 여대생 역을 맡아 기존의 으스스한 이미지를 지우고 연기자로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배우임을 보여줬다.

안경.

끝이 있는 행동

중소기업에 다니는 박동원 과장이 11년 직장생활 끝에 드디어 서울에 집을 장만한다.

새 집으로 이사하는 날 비가 많이 내리는데 정민수의 차 때문에 이사가 늦어진다.

박동원은 거액의 은행 대출을 받아 마련한 신축 맨션이지만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출근 전 아침을 먹을 수 있고 술을 마셔도 그는 많은 운영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새집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아들이 바닥에서 대리석을 굴리는 것을 보고 집이 기울어져 있음을 깨닫는다.

회사 동료들은 박동원이 집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고 초대를 요청한다.

회사 동료들과 집 앞에 도착하니 1층 유리문이 깨져 있고 바닥에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박동원은 두려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 동료들과 술을 마신다.

회사 동료들은 술에 취해 박동원의 집에서 잠이 들었고, 다음날 갑자기 땅에 구멍이 나면서 별장 전체가 건물의 기초처럼 500미터 땅속으로 파고들었다.

긴급구조 119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펼치지만 지반이 불안정하고 또 다른 붕괴 위험이 있어 구조가 쉽지 않다.

정민수, 박동원 일행은 휴대폰 연결을 시도하지만 지하실이 너무 깊기 때문에 휴대폰이 연결되지 않는다.

사이가 좋지 않던 정민수와 박동원은 서로를 도우며 관계가 좋아진다.

119는 드론을 지하로 보내지만 신호가 두절되면 드론이 추락한다.

지하실에 있던 사람들은 드론을 보고 지상에 있는 자신들을 구하려는 것을 알고 힘내자고 합니다.

드론 대신 구조 대원들은 무전기, 산소 마스크, 손전등, 피플 라디오가 장착된 소형 낙하산을 내려 구조 대원에게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립니다.

하지만 갑자기 비가 내리면 물이 차올라 물에 잠기지 않기 위해 큰 물탱크로 향한다.

하지만 안에서는 물탱크를 잠글 수 없었기에 정민수는 자신을 희생하며 밖에서 물탱크를 잠갔다.

물이 차면 물탱크는 점점 바닥으로 올라와 쇠파이프에 걸리게 되고, 물은 쇠파이프를 통해 물탱크로 들어갑니다.

이때 정민수는 외부의 철관에서 물탱크를 분리하고 물탱크는 다시 땅으로 올라오지만 정민수는 물속에서 기절한다.

이때 정민수의 발이 물탱크 부근에서 전선에 걸리고 정민수는 물탱크와 함께 바닥에 쓰러진다.

정신을 차린 정민수는 물탱크를 열어 물탱크 안의 사람들을 꺼내고, 대기 중이던 119구조대에 모두 구조돼 가족들과 재회한다.

모두가 한강에서 야영을 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